[사당 윤공] 사당 퓨전한식 레스토랑 윤공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당 맛집으로 유명한 퓨전 한식레스토랑 윤공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사당에서 모임이 있어 테이블링으로 윤공 예약을 하고 찾아갔더랬습니다.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예약이 안되어있더라구요.

 

본관에는 자리가 없었지만 다행히 신관은 여유가 있어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한식 + 이탈리안식의 퓨전 장르인것 같았고 저희는 육회 + 감자전 + 된장 라구파스타 + 닭구이 를 주문하였습니다.

 

원래는 봉골레 술찜과 동치미 소면을 먹고싶었는데 품절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녁 6시반에 왜 품절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죠.

 

 

 

 

소주/ 맥주/ 탄산음료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보통수준입니다.

 

 

 

 

프리미엄 소주인 황금보리를 주문해보았는데 약간 달달해서 첫맛은 괜찮은데 먹다보니 약간 질리는맛,,,? 이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소감입니다.

 

 

 

 

제일 먼저 육회가 나왔습니다.

 

22,000원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원래 육회가 저렴하지 않으니까 아주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맛있는 편이기는 한데 소스가 크림베이스라 그런지 약간 느끼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어서 많이씩 넘어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감자전 (11,000원)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이것도 특별한 맛은 아닌데 바삭바삭해서 취향저격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일과 약간의 치즈? 가 뿌려져 있는지 이것도 약간 느끼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바삭한 식감때문인지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음, 사실 여기서부터 약간 애매해지는데요.

 

닭구이가 일단, 짜요.

 

짠데 싱거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지만 정말 그런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들 안먹으려고해서 아까워서 저 혼자 거의 다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별로였습니다.

 

 

 

 

 

메뉴들이 양이 다 적어서 3명이지만 4개를 시켰었는데요.

 

그 마지막 된장 라구파스타,,,,

 

이것도 짜요ㅎㅎㅎㅎ

 

그나마 닭구이보다는 맛있었는데 짜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ㅎㅎ

 

결국엔 다못먹고 남겼습니다.

 

이것도 일행들이 잘 안먹어서 아까워서 저혼자 절반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사당에서 핫한, 예약안하면 대기해야하는 식당이라고해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다시는 안갈 것 같아요.

 

메뉴가 맛없는건  절대 아닌데 좀 애매하더라구요.

 

감자전 빼고는 엄청 맛있지도않고, 짜고 암튼 그랬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감이기 때문에 전부다 맛있었던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당 퓨전한식 레스토랑 윤공 솔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