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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도예촌 막국수] 여름엔 도자기보다 막국수- 이천 도자기마을 막국수 찐맛집

by Trendy C 2023. 7.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천 도자기마을 막국수 맛집 도예촌 막국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찻잔을 사고싶어서 친구와 함께 이천 도자기 마을에 갔었는데요.

 

처음에는 이천에 왔으니 한정식을 먹자! 하고 갔었지만 넓은 도자기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지쳐서 다시 차로 운전을 해서 밥집을 찾아 가기가 부담스럽 더라구요.

 

그래서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걸어갈수있는ㅋㅋ 그 안에있는 도예촌 막국수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도자기 마을 맵 앞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있었구요.

 

 

 

 

웨이팅 석인지 야외 식사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부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내부도 카페처럼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천장만 보면 카페인줄ㅋ

 

그리고 저희가 자리잡고 얼마 후 벌써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저만 몰랐던 한 한 곳이었나봐요!

 

 

 

 

도자기 마을 답게 도자기로 예쁜 장식도 되어있었는데 사실 도자기마을 어디를 가도 이렇게 다 아기자기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실내에 살아있는 커피나무가ㅋㅋㅋㅋ 있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커피나무 기르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매우 잘 기르셨네요ㅎㅎㅎ

 

암튼 신기해서 찍어봤구요.

 

 

 

 

메뉴는 막국수 집이기에 메인은 막국수 였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비빔 막국수, 물막국수 셋중에 엄청엄청 고민하다가 들기름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비쥬얼은 별 차이 없었보이지만ㅋ 왼쪽이 비빔막국수, 오른쪽이 들기름 막국수 입니다.

 

그리고 육수를 따로 주기때문에 오히려 비빔을 주문하길 잘 한것 같았어요.

 

먹다가 부어서 먹을 수 있으니까!

 

 

 

 

비빔이 양념이 강할 것 같아서 들기름 막국수를 먼저 시식해 보았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들기름 막국수를 좀 먹어봤었는데ㅎㅎ 전혀 뒤지지않는 맛! 이었어요.

 

사실 아주 강한 맛은 아니고 고소한 맛이기 때문에 취향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빔 막국수는 제가 좋아하는! 약간매콤 새콤 달콤한 그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양념으로만 비벼먹고 얼음 동동 떠다니는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물막국수처럼 먹을수도 있구요.

 

사실 먹는 사진이 없는 이유는 한입먹어보고 너무맛있어서ㅋㅋ 사진찍는 것도 잊고 폭풍 흡입했다는...

 

 

 

 

평일 낮에 외딴곳에 있는데도 웨이팅이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건 옆테이블을 보니 다들 철판숯불고기를 주문해서 같이 먹더라구요!!

 

미리 알았으면 같이 주문해서 먹는거였는데....

 

여러분은 꼭 같이 주문해서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시죠? 막국수 + 고기 환상의 조합이라는 거슬,,,ㅜㅜ

 

 

 

아주아주 멀리서 찾아갈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천 갈일이 있으시거나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정식도 좋지만 막국수!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꺼에요!

 

이것으로 이천 도자기마을 막국수 맛집 도예촌 막국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