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bar] 더울땐 잠깐 들려 한입 성수 소프트바

 

 

안녕하세요 이번엔 신상 성수 소프트아이스크림 맛집 소프트바 를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져서 핫한 성수를 돌아다니다보니 덥고 당떨어지는 순간에 이거다! 싶어 찾아갔습니다.

가게는 작고 심플했고 사실 공간이 클 필요는 없을 것 같았어요.

대부분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시니까요.

메뉴도 정말 간단한데요 체리 그릭요거트가 먹고싶었는데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근본인 우유생크림맛을 선택하였습니다.

너무 예쁘게 쌓아주시죠ㅋㅋ

매장 벽쪽에는 간이의자같은 의자와 아이스크림 꽂이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는 짐이 많은 관계로 먹고가는 걸로ㅋㅋ

맛은요?

우유생크림맛 이었어요ㅋㅋ

우유가 많이 들어있어 그런지 쫀득하다기 보다는 약간 물 같고 서주아이스주 아이스크림에  우유 약간 넣고 갈은 것 같은 식감? 이랄까요.

그런데 과자가 특별히 부드럽고 바삭바삭했어요.

제가 교정중이라 딱딱한건 못씹는데 전혀 부담이 안갈 정도 였습니다.

암튼 맛은 있었고 다른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ㅋㅋ

맨아래 구운 견과류가 숨어있더라구요ㅎㅎ

별거아니었지만 뭔가 귀엽기도 하고 맛있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작은 서프라이즈처럼요ㅎㅎ

사실 대단히 특별한 맛은 아니고 보통 맛있는 정도라고 느꼈지만 성수에서 덥고 당떨어지는 순간에 절묘하게 필요한 순간에 있어서 좋은 느낌이었어요.

험난한 성수에서 앞으로도 계속 그자리에 있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