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과자] 일본 여행선물 스테디셀러 시로이 코이비토(白い恋人)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면세점에서 선물로 유명한 과자 시로이 코이비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일본쪽 업무를 담당했었기 때문에코로나 전에는 일본에서 손님이 오거나 제가 출장을 갈일이 잦았었습니다.

일본업체에서 방문시 항상 사오는 선물 중 하나가 시로이 코이비토 였어요.

그리고 제가 홋카이도 여행을 갈때도 종종 선물로 사오기도 했구요.

예전에 먹던맛이 자꾸 생각나서 한국의 비슷한 류의 과자들을 사먹어봤지만 아무래도 충족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팔고있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진작 살껄,,ㅎㅎ
그래서 오직 시로이 코이비토만을 위해 새벽배송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원래는 항상 큰 상자를 사곤 했지만 여긴 한국이니까;; 물건너 왔으니까;; 작은 박스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시로이 코이비토(白い恋人) 란 하얀연인 이라는 뜻이에요.

이름도 패키지도 지금보니 많이 촌스러운 것 같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홋카이도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내부도 촌스럽지만; 맛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여느 랑그드샤 종류의 쿠키가 그렇듯 낱개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맛있어서 한번에 거의 순삭했는데ㅎ 신기하게도 하나도 깨진 것이 없었어요.

한국에서 먹은 다른 종류의 랑그샤들보다 쿠키가 더 부드러우면서도 동시에 까끌? 하고 초콜릿은 더 단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밸런스 적으로는 랑그드샤 종류 중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인기있는 이유를 알수있습니다.

이것으로 내돈내산 시로이코이비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