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마을] 벚꽃시즌 이천 도자기마을(예스파크) 데이트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방문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요즘 차에 빠져있어 매일 한잔 이상 마시고 있는데요.
티팟을 인터넷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 인터넷을 검색 중 마음에 드는 공방 구을 을발견하였습니다.
구을은 이천 도자기마을에 자리잡고 있어 도자기마을 전체를 둘러보게 된 것이에요.
스마트스토어에서 본 그릇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자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모니터로 본 것이 아닌 눈으로 생생하게 보니 도자기의 질감이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작은 도기부터 플랫 접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이곳은 화려한 느낌 보다는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호리병과 잔세트도 너무 귀엽고ㅜ
디스플레이만 해놔도 좋을것 같아요
뚜껑에 있는 밥그릇도 있었구요.
사실 모든 작품이 다 너무너무 예쁜데 제가 사고싶은 느낌의 티팟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사푼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다양한 파스텔 톤이 메인 테마인 것 같더라고요.
저렇게 세트로 매일 밥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물론 누가 해줘야 더욱 좋겠지만요ㅎ
세트로 다 사고싶다ㅠ

예쁜 티팟도 있었지만 제가 찾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분위기 미쳤다구요ㅜ
진짜 예쁜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고민이되더라구요
최애 펭귄도 많았어요.
다음 장소는 향수 공방이었는데요
도자기 마을에 향수공방이 있더라구요?
도자기마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건물입니다.
내부 분위기 어쩔ㅠ
너무 아기자기하죠
진짜 분위기 취저ㅜ
그런데 이곳 뿐 아니라 대다수의 매장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카메라를 켜두고 대부분 공방에서 작업하시는 것 같습니다.
민승기 공방 입니다.
진짜 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것도 있고
심플 그 잡채
저 계속 흥분해서 돌아다녔자나요 너무 다사고싶어서
두둥,
우연히 발견한 제 취저 토담
직접 만든것도 있지만 인테리어 소품이나 엔틱 제품도 많이 파시더라구요.
진짜 너어무너무 예뻐서 계속 울었자나요
그 와중에 발견한 진짜진짜 제가 찾던 바로 그 티팟! 을 발견했눈데ㅜㅜㅜㅜㅜ
일본 료칸의 화로 위에 올려져 있을법한 비쥬얼의 고급스럽지만 동시에 투박하고 거친 느낌!
갓! 벽!
그런데 가격은! 오마이갓! ㅎㅎ
하필이면 티팟중 가장 비싼것이었더라고요.
숯가마에서 8일 간 밤낮 구워 완성한 작품으로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다가 지금은 생산 중단한 작품이라고ㅜㅜ
현재 무직인 제 주머니로는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대신 소품으로 눈을 돌렸습니다.ㅎㅎ
나무로 된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그냥 다 예뻐요
안예쁜걸 찾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빈티지 화병들도 너무 예쁘고요
도자기 마을은 사랑입니다.

비즐도 너무너무너무 예쁜게 많았어요
이 비쥬얼이 정말 실화입니꽈
다 세트로 사고싶다ㅜㅜ
저 벽 통째로 다 들고가고 싶었어요 진짜
엄마 나는 왜 돈이없써ㅜㅜ
나 속상해 왜 다 못사
어디를 돌아보아도 갬성 그 자체
정말 울면서 돌아다닌것 같아요 너무 다 예뻐서ㅜㅜ
하;; 말이 안나올 지경이네요
정말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저는 부천까지 다시 운전해야 하기에 다 보지 못했어요.
벚꽃까지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진짜
여기를 보고
저기를 보아도
예쁜곳 천지 더라구요ㅜㅜ
여러분 이천 도자기마을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저 돈벌어서 꼭 다시 돌아옵니다.
다사버릴꺼에요ㅜㅜ
이상으로 이천 도자기마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